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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째 점검은 온보딩을 마무리하는 자리이자 남은 일을 부서로 넘기는 자리입니다. 무엇이 끝났는지, 무엇이 아직 담당 없이 떠 있는지를 가르는 것이 이 자리의 일입니다.
혼자 끝낼 수 있는 일을 맞춰 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범위와 부서가 기대하는 범위는 대체로 어긋나 있습니다. 업무 목록을 놓고 항목마다 혼자 가능, 확인 필요, 아직 못 함으로 표시하게 하고 배정자도 따로 표시합니다. 두 표시가 갈린 항목만 이야기하면 짧은 시간에 차이를 좁힐 수 있습니다. 좁혀지지 않은 항목은 다음 달에 다시 볼 목록으로 남깁니다.
남은 교육과 미이수 항목을 정리합니다
석 달 사이에 일정이 밀린 교육이 하나둘 남아 있기 마련입니다. 이수 표를 열어 빠진 항목을 뽑고 각각 언제 채울지 날짜를 붙입니다. 날짜를 붙일 수 없는 항목은 아직 필요하지 않다는 뜻일 수 있으므로 대상에서 뺄지 다시 판단합니다. 뺀 항목은 사유를 적어 두어야 다음 회차에 되살릴지 가릴 수 있습니다.
질문할 자리를 부서로 옮깁니다
온보딩 담당이 계속 창구로 남으면 부서와의 연결이 늦게 만들어집니다. 앞으로 어떤 질문을 누구에게 하는지 이 자리에서 밝히고 양쪽이 함께 확인합니다. 옮긴 뒤에도 한동안 문의가 되돌아오는지 살펴 연결이 실제로 이뤄졌는지 확인합니다. 되돌아오는 문의가 있다면 안내가 아니라 부서 쪽 창구를 다시 봅니다.
제도 문제와 개인 사정을 갈라 적습니다
이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는 개인 평가 자료가 아니라 다음 회차의 재료입니다. 자료가 낡았거나 절차가 빠진 문제는 개선 목록으로, 개인의 적응 사정은 부서와 인사 담당으로 나누어 보냅니다. 어느 쪽인지 애매하면 다른 입사자에게도 같은 일이 생길지 물어 판단합니다. 보낸 뒤에는 어디로 넘겼는지만 간단히 남겨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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